빗물모아 지구사랑
 
 
작성일 : 15-11-02 11:10
[2015.5.12] "댐 건설보다 빗물 모으는 새 방식 찾아야"
 글쓴이 : 빗물모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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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크라빅 '사람과 물' 이사장, 환경문제 논의차 방한
 
“대규모 댐을 짓는 것은 옛날 방식입니다.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경제적으로 효과적이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떨어트리거든요. 이제 빗물을 모으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난 미카엘 크라빅 ‘사람과 물’ 이사장(59·사진)은 빗물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환경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의 1999년 수상자로, 각 수상자들이 모여 환경문제를 논의하는 ‘2015 그린아시아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슬로바키아에서 대규모 댐 건설을 반대하는 활동을 한 뒤 ‘사람과 물’을 설립해 대규모 댐을 만들지 않고도 수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크라빅 이사장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빗물의 낭비’를 꼽는다. 나무와 풀이 점차 없어지고 콘크리트가 도시를 뒤덮으면서 빗물이 토지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지 못하고 버려진다고 했다. 열섬현상은 심해지는데 자연적으로 기온을 낮출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않으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출처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