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모아 지구사랑
 
 
작성일 : 15-11-02 10:51
[2015.3.24] 베트남에서 더 사랑받는 이름 롯데백화점
 글쓴이 : 빗물모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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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생명의 물을…
하노이에서 15km 떨어진 쿠케마을 유치원에 빗물식수화 설비
“베트남과 함께 가요” 조용한 현지화로 긍정적 이미지 쑥쑥

 
유엔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금요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는 새벽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베트남은 물의 도시다. 하노이의 한자어가 하내(河內)이다. 도시 곳곳에 300여 개의 강과 호수가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수질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하노이 시민들 절반 이상이 우물을 파거나 빗물을 받는 등 자연으로부터 직접 물을 얻는다. 지하수에 녹아 있는 비소와 급격한 공업화 결과로 비에 포함된 중금속에 대한 필터링이 이뤄지지 않는다. 여유가 있는 도심의 가정집과 오피스 거주자들은 옥상에 은색 드럼통을 설치해 공장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다. 농촌의 상황은 심각하다.
하노이 도심에서 15km 외곽에 위치한 쿠케마을의 한 유치원에는 롯데백화점과 환경재단, 서울대 빗물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설치한 빗물식수화 설비가 있다. 2개의 대형 물탱크에 20t의 빗물을 저장해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이 시설로 380명의 유치원생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시고 있다. 바로 옆 쿠케초등학교에 설치된 빗물식수화 설비는 260명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
 
(출처 :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