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모아 지구사랑
 
 
작성일 : 15-10-30 10:32
[2014.9.6] 2014 한가위 新풍속… 우리에게 추석은
 글쓴이 : 빗물모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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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확장… 핏줄보다 진한 情 나눠요”
 
한 핏줄이 아닌 ‘가족’들에게도 추석은 오랜만에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다. 오매불망 타지의 형제자매를 기다리는 대구 정민이네(왼쪽 사진)와 신장 이식으로 맺어진 막냇동생을 얼싸 안은 윤현중 씨(가운데 사진 왼쪽), 서울 관악구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나눠 먹는 서울대 공대 외국인 유학생 모두 “그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8일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이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겪은 뒤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그 어느 해 추석보다 ‘가족’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
 
통상 가족은 혈연으로 맺어진 사람들을 지칭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범위가 더 넓어졌다. 소라빵 사올 오빠를 기다리는 아홉 살 정민이, 신장 떼어준 ‘의형제’를 보고 싶어하는 윤현중 씨(44), 외국인 유학생에게 추억을 선물하겠다며 송편 재료를 옮기던 서울 관악구 주민 등, 혈연을 넘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추석을 보내는 또 다른 가족이...
 
(출처 :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