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모아 지구사랑
 
 
작성일 : 15-10-26 15:38
[2012.6.30] 물 물 물...땅만 보며 울던 섬, 하늘 보며 웃다
 글쓴이 : 빗물모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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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외딴 섬 10가구, 신운군 기도에 빗물이용시설 설치하던 날
 
 
마을에서 가장 어른인 김성수 할아버지(80). 눈물이 글썽거린다. 한숨을 푹 내쉬더니 하소연을 한다. “수도에서 나오는 시원한 물 한번 걱정 없이 마시는 게 죽기 전 유일한 소원이제.” 
작은 섬마을에 굴착기의 땅 파는 소리가 시끄럽다. 마을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외지인이 섬 곳곳을 누빈다. 이곳을 지나는 마을 주민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흐뭇한 표정이다.
 
(출처 :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