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모아 지구사랑
 
 
작성일 : 15-10-26 14:01
[2011.4.7] "빗물만 잘 활용해도 홍수, 가뭄 해결할 수 있어요"
 글쓴이 : 빗물모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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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과 당신’ 펴낸 한무영 빗물연구소장
 
“빗물만 잘 활용해도 홍수·가뭄 해결할 수 있어요” 기사의 사진 
한무영(55·사진)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빗물에 푹 빠진 ‘빗물 박사’다. 서울대 공과대학 산하 빗물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노래방에선 ‘비’라는 단어가 들어간 노래만 부르고 휴대전화 통화연결음도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으로 해놓았을 정도다. 그런 그가 최근 ‘빗물과 당신’(알마)이라는 책을 펴냈다. 책은 인터뷰 전문가인 강창래씨가 한 교수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 교수는 6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빗물에 대한 한국 사회의 오해와 편견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려고 책을 펴냈다고 했다.
 
“중고등학교 과학교과서나 환경교과서에 실려 있는 ‘산성비의 폐해’는 거의 괴담 수준입니다. 교과서에서도 이럴 정도니 ‘비 맞으면 머리 빠진다’는 말이 여전히 상식처럼 여겨지곤 하죠. 물론 1970∼80년대 유럽이나 미국 일부 지역에서 산성비가 내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산성비라는 말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남아있는 실정이에요.”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