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모아 지구사랑
 
 
작성일 : 15-10-26 13:54
[2010.2.10] 빈곤국 돕고 연구 성과 얻고...'윈윈 나눔'
 글쓴이 : 빗물모아지구…
조회 : 1,327  
해외봉사 서울대 교수 12명 모임 ‘나눔’ 

나누면 배가 된다. 서울대 교수모임 ‘나눔’이 실천하는 진리다. 각자의 전공 지식으로 전 세계 빈곤국을 도와 온 서울대 교수 12명이 한데 뭉쳤다. 봉사활동이 새로운 연구 성과가 돼 2배의 기쁨으로 돌아오는 경험은 새로운 깨달음이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나눔’은 10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건설환경공학부 한무영 교수, 인류학과 전경수 교수, 언어학과 이호영·김주원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빈곤 국가의 소수민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토착 지혜’를 기후변화에 대응할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이 말하는 나눔은 서로 혜택을 받는 ‘윈윈(Win-Win)’ 방식이다. 교육학과 김기석 교수가 아프리카 빈곤국 부르키나파소에서 베푼 교육자문 활동은 문맹연구의 디딤돌이 됐다. 의대 안규리 교수는 몽골에 의료캠프를 차려 무료진료 활동을 하면서 외국인의 질병 데이터를 얻었다. 전경수 교수는 소멸위기에 놓인 동남아시아 지역 민족의 토착문화 채록 작업을 도우면서 소수민족 연구에 도움을 받았다.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