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모아 지구사랑
 
 
작성일 : 13-03-01 16:08
환경프로젝트 - 우리들의 빗물이야기
 글쓴이 : 빗물모아지구…
조회 : 2,331  
제1회 창의적 빗물 이용 경진대회 사례집 출간!
 

저자: 한무영, 서은정 지음
도움준이: 송현근
발행일: 2013-02-22
사양: 200*245, 176쪽
정가: 14,000 원
 
빗물의 창의적 활용 아이디어를 초중고 학생들에게 묻다

빗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소중한 자연자원인 빗물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빗물이 이처럼 버려지는 이유는 잘못된 교육과 상식 때문입니다. 가령,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빗물은 땅에 떨어짐과 동시에 중화됩니다. 산성비라고 불리는 빗물은 사실 우리가 매일 쓰는 샴푸보다 약한 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빗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또한, 빗물은 내리는 즉시 하수도나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날 도시의 빗물 관리 개념입니다. 그 결과 도시의 홍수와 가뭄, 수질오염, 물 부족 그리고 하천의 건천화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기후와 지형 조건이 빗물을 모으기에 열악함에도 우리 조상이 최적의 빗물 관리를 통해 한반도를 푸르게 만들어 놓은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극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시대에 대비하여 가장 손쉽게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이 바로 빗물 관리입니다. 따라서 이즈음 빗물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라는 질문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환경교육,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사단법인 빗물모아 지구사랑, 사단법인 빗물학회는 물 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빗물 이용에 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1회 창의적 빗물 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책은, 1회 창의적 빗물 이용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팀 중에서 선별된 일곱 팀이 직접 작성한 환경 프로젝트 노트를 공개함과 동시에 환경 프로젝트에 관한 A부터 Z까지를 상세히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일곱 개의 환경 프로젝트 노트!
 
 창의적 빗물 이용에 대한 일곱 팀의 환경 프로젝트 노트는 자신의 일상과 맞닿은 곳에서 환경문제를 발견하고 고민을 시작한 미래 환경 운동가들의 유쾌한 모험담이자 성장기입니다.

빗물 이용 문제로 모이고 고민하고 실험한 아이들은 결국 친환경적인 삶의 방식으로까지 자신들의 고민과 환경 실험을 넓혀갑니다.

빗물박사로 잘 알려진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와 서은정 환경 교사는 이들처럼 지금, 어딘가에서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실험 중일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합니다.

환경 프로젝트 이론 편이라고 할 수 있는 1장에서는 환경 프로젝트의 개념과 구성 원리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환경 프로젝트란 뭔지, 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환경 프로젝트 진행 시 활용 가능한 예시를 제시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중에 맞닥뜨리게 될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역시 조언해줍니다.

환경 프로젝트 실제 편이라고 할 수 있는 2장에서는 제1회 창의적 빗물 이용 경진대회에 참가한 일곱 팀의 실제 환경 프로젝트 노트를 소개합니다. 놀이 기구에 고인 빗물에서 착안한 빗물 놀이터, 우리나라 최초의 빗물 캐릭터를 고안한 레이니 사우루스, 빗물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인식을 조사한 빗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빗물을 이용한 환경 방음벽, 빗물을 모아 연못을 만드는 빗물 연못 만들기, 도시의 열섬현상을 막는 스마트 레인 빌딩, 파라솔을 이용해 빗물 식수를 만드는 빗물 파라솔 등 창의적 빗물 이용 사례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팀 구성, 주제 선정, 실험과 모형 만들기, 발표와 평가까지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조목조목 알려줍니다.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빗물과 같은 자연자원을 창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가장 손쉬운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인간이 책임져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